가만히 바라만 봐도 감성이 묻어나는
그런 계절,
가을
제주도의 가을은
들판에 하늘거리는 억새로부터
시작되는 것 같아요.
9월이 눈깜짝할 사이에 지나가더니
무심코 지나치던 풍경이
이렇게 바뀌어있네요
억새로 유명한 산굼부리가 있지만
굳이 입장료를 내고 가지 않아도
중산간 들판과 오름에 많이 자라있어요
해안도로 드라이브도 좋지만
가을엔 중산간 드라이브를 추천^^
평화로를 따라 쭉 따라가서 새별오름 근처나 정물오름,
핀크스 주변의 산록남로 따라 달려보세요
창문을 열고 바람을 느끼며~
가을의 깊어진 하늘도
정말 좋아요.
그러다 예쁜 길을 발견하면
포토타임!
히히히ㅎㅎ
제주도 가을 정취에
흠뻑 빠지고 싶다면
이맘 때의 억새를 놓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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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아 금새 떠나가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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