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제주도에서 살 집 구하기
지난 제주에서의 삶을 허투루 보내지 않았는지 그 때 만났던 인연들이 우릴 환영해주고, 기다려주는 이들이 있다. 정말 고마운 일이다. 서로 많이 의지하며 지냈던 친구네가 집은 천천히 와서 구하라고 당분간 지낼 집을 선뜻 내주었다. 고마운 친구....!!!그래서 일단 이삿짐은 다 가지고 간 후에시골집에서 지내면서 직접 발로 뛰며 집은 알아볼 생각이다.최대한 빨리 구하긴 해야한다. 우리 생활권이 시내쪽이긴 한데 시내에 살 생각은 없고 시내를 벗어난 그쯤으로~~ 2011년에 제주집을 알아보러 갔을 때는 오일장이고 뭐고 알아보고 간거는 다 헛탕이었고,그냥 우연히, 운으로 맘에 쏙드는 집을 찾은 거였다. 럭키가이ㅋ이번엔 신혼살림살이들 다 이고 가는거라 '가서 천천히 보자' 하면서도 내심 걱정되긴 한다. 가끔 인터넷..
별일없다
2014. 8. 8. 1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