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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제주도에서 살 집 구하기

별일없다

by 깨소녀 2014. 8. 8.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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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제주에서의 삶을 허투루 보내지 않았는지 

그 때 만났던 인연들이 우릴 환영해주고, 기다려주는 이들이 있다. 

정말 고마운 일이다.


서로 많이 의지하며 지냈던 친구네가 

집은 천천히 와서 구하라고 당분간 지낼 집을 선뜻 내주었다. 고마운 친구....!!!

그래서 일단 이삿짐은 다 가지고 간 후에

시골집에서 지내면서 직접 발로 뛰며 집은 알아볼 생각이다.

최대한 빨리 구하긴 해야한다. 우리 생활권이 시내쪽이긴 한데 시내에 살 생각은 없고 시내를 벗어난 그쯤으로~~


2011년에 제주집을 알아보러 갔을 때는 오일장이고 뭐고 알아보고 간거는 다 헛탕이었고,

그냥 우연히, 운으로 맘에 쏙드는 집을 찾은 거였다. 럭키가이ㅋ

이번엔 신혼살림살이들 다 이고 가는거라 

'가서 천천히 보자' 하면서도 내심 걱정되긴 한다.


가끔 인터넷으로 시세나 분위기를 보고 있는데, 

"제주도 한달살기" 유행을 따라 단기임대가 많아졌다. 아주 많이~

단기임대 문의가 많아져 집주인들이 연세를 단기임대로 돌리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단다.

음... 곤란하군...;;; 아직 집 살 생각이 없기 때문에...


최근에는 전원주택 사기건도 있었다. 

소송에 걸려 매매거래 가압류 상태인걸 고지안하고 계약금을 받은 후 

계약자가 부당하다고 계약무효를 원했지만 계약금을 돌려주지 않는.....


아 정신 바짝차려야지...

신중하고 신중하게



*제주 오일장신문, 제주 교차로, 제주맘카페 & 제주도 지인들에게 정보를 얻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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