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산책, 연꽃마을에서 소담소담 - 애월 하가리
오늘의 산책우리집 강아지 쵸파와의 산책은 우리 부부의 하루 중 큰 일과.요 며칠 날씨가 미세먼지 때문에짜증나는 와중에비가 온 후 개인 틈을 타 걷기. 같이 걷기. 애월 하가리는 돌담과 연꽃이 있는 제주도의 소박한 마을로 소개되어알음 알음 알려지다가휴대폰 CF의 촬영지인 더럭분교가 유명해지면서사람들이 많이 찾기 시작했어요. 그런데 더럭분교의 유명세에 관광객이 너무 많아져서평일 수업시간임에도 학교 안을 왔다 갔다하며 사진찍는 사람들 때문에아이들이 불편해한다고 해요. 우리는 가까이 살지만늘 상 주차된 차들이 많아서'저기에 보태지말자'하며 지나가곤 했었는데,좋은 선택이었네요ㅋ 오늘은 더럭분교 옆 연화지에 산책을 갑니다. 버스정류장 뒷 쪽에 주차공간이 있으니 참고하세요. 연못을 둘러 데크가 있어서 가볍게 걷기 좋..
제주, 꽃이 피어라
2015. 6. 17. 1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