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정하게 제주도 걷기 - 애월 중산간
휴일 아침.날씨가 참 좋았다!! 공연 준비로 소홀했던 산책을 해볼까오랫만에 한적하게 걸어보자 가까이 내려앉은 하늘캬~예쁘다 신랑과 쵸파와 출발~목적지는 차로는 10분 정도 떨어진 친구네 펜션!!차를 친구네 두고 온 관계로 겸사겸사ㅋㅋ 유명한 '제주 올레'의 "올레"길이 집 입구부터 마을 어귀까지 난 길을 말하는 제주말인데지금은 대명사가 되었지만,,오늘 우리가 걷는 길도 올레라고 하는게 맞는건가ㅋ 악 제주도 뱀주의ㅠㅠㅠㅠㅠㅠㅠ차도 다니는 길이라 뱀이..육포가 되어....... 중산간 들판을 보면 보랏빛의 작은 꽃들이 보이는데가까이서 보니 요렇게 종모양을 한 꽃!걸어야만 볼 수 있는 것이 있다! 우리 부부를 몹시 궁금해하던 밀감밭 지키는 개 세마리ㅋㅋㅋ 우리 신랑과 쵸파 헤헤 보기 좋다. 사람 손을 타지 않..
제주, 꽃이 피어라
2015. 5. 25. 01: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