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에 이사와 나들이를
부쩍 자주 가게 돼요
매일 다르게 눈 앞의 펼쳐진 풍경이
정말 아까워서 멍 때리며
바라보고 싶을 때가 많거든요~!
그렇게
돗자리 위에서의 잦은 좌식 생활이
버거워질 무렵....
캠핑의자를 사기로 했어요!!
100kg 내하중을
견디는 의자로!
콜맨 디럭스 릴렉스 체어 전격 구매!
55,300원
이런 걸 개봉기라고 하나요ㅋㅋ
기쁜 나머지 저도 한번 써봅니당
박스 포장이 뭔가 부실;;;;;
100년 전통 미국 캠핑 브랜드 어쩌고 하시더니;;;;-_-;;
아님 땅콩 택배에서 한 것 일까?
흠; 맘상했어;
부실한 박스를 뜯어보니
아... 그 흔한 뽁뽁이 없는
친환경적인 포장이랄까...
너덜해진 포장을 빼니
뾰롱~!
갑자기 기분이 좋아짐ㅋ
이제 요놈을 어깨에 덜렁덜렁 메고 바다로~!!!
신난다 벌써 신난다~~~
캔버스 천으로 된 의자~
튼튼해보인다.
마트에 가면 전시된 캠핑의자들에
빠짐없이 다 앉아봤는데
그거랑 비교가 불가ㅋ
정품 홀로그램.
근데 제주도에 매장이 있던가.. A/S는.....으흠~?
아 스크래치...
캠핑용품의 스틸 부분은
대부분 무광택 알루미늄이라
스크래치가 잘 나는 소재이긴 하지만
새 제품에 이렇게 나있으니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바느질이 깔끔하기도 하고
안 깔끔해보이기도 하고...
에잉ㅋㅋㅋ
됐어 어차피 다 소모품
더 많이 알차게 즐기면 되지
.
.
.
.
.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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