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박한 산책, 숲으로 가자! - 납읍리 난대림 지대(금산공원)
'연휴를 맞이해 제주도에 관광객이 하루에 5만명씩 들어온다더라'뜨헉~~제주도 사는 사람은 어디 갈지 고민되는 연휴 발길 닿는 곳이 유유자적인 제주도지만,,,봄이 오니 이름이 조금 알려졌다 하는 곳은 북적북적 하다. 특히 소위 입소문 탄 맛집이라 하는 곳은 더욱 더. (그렇게 맛있나요..? 안가봐서;;;) 조용히 소박하게 산책할 곳을 찾다 기억 속 중산간 마을의 숲을 떠올렸다.근데 오늘 날씨 정말 좋다. 쨍한 날씨 얼마만인지..! 새로 생긴 제주 서부지역 중산간을 관통하는 도로인 하가로를 따라 가다보면 나오는 작은 마을 납읍리저 멀리 돌담과 지붕 위로 몽글몽글 올라온 나무숲이 보인다. 입구 화산섬인 제주도는 용암이 분출되는 과정에서 생긴 독특한 지형 위에 형성된 숲이 있는데, '곶자왈'이라고 한다.(곶자왈..
제주, 꽃이 피어라
2015. 5. 6. 00:48